2022년 IEA 리포트에 따르면 건물은 에너지 소비량의 27%, 온실가스 배출의 33%를 차지하는 분야이다. 따라서 2050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건물 부문의 에너지를 필수적으로 절약해야 하며, 이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의사 결정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면 현재 공식적인 건물 에너지 데이터 관련 가이드라인의 부재로, 국가 기관별 건물 에너지 관련 시스템의 파편화와 데이터간 연계성이 단절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8개 대학과 3개 민간 기업, 2개 공공기관이 모여 2023년부터 2026까지 건물에너지 소비데이터 통합관리 기반기술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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